[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두텍(대표 최득남)은 최근 안전보건공단이 산업현장의 우수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에서 ‘방폭형 온습도전송기(HTX-500-W-D)’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대상은 안전보건공단이 안전성 높은 제품 개발을 유도하고 산업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을 유통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에는 30개사 36개 제품이 출품돼 전문가 심의 및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제품이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두텍의 HTX500은 EX ia IIC T4 방폭지역에서 온도, 습도를 전송하는 제품으로 아텍스(ATEX) 국제 방폭인증을 취득했으며 산업현장의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두텍은 지난 29일 경기도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열리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신사업 창출 기술이전 페어’에 참가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득남 두텍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기관의 기술을 이전을 받아 사업이 확대되고 당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