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산업용 냉동공조설비 컨트롤러 및 센서 전문기업인 (주)두텍(대표 최득남)은 최근 고정밀 온습도 트랜스미터 ‘HTD1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텍의 온습도 트랜스미터 HTD1000 시리즈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MEMS 기술 기반의 디지털 센서를 접목한 초정밀 온습도 환경계측용 제품이다. 초슬림 55mm 패널 두께와 컴팩트한 사이즈, SUS 하우징 옵션 기능을 통해 제약, 병원, 클린룸 등 어느 산업 환경에서도 적합하며 3인치 FND 대형 디스플레이로 넓은 공간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측정된 온습도 정보를 아날로그로 전송 출력하며 RS485 통신 기능을 통해 제어 및 감시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정확한 제어와 효율적인 감시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고객의 Needs 충족을 위해 Wall-type/Remote-type 센서, 외부에서 485 통신으로 센서값을 입력받아서 표시하는 제품 등 세 개의 모델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HTD1000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온도·습도·노점 트랜스미터로 다양한 범위의 온·습도를 정확하게 측정해 관련 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텍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정체된 시장 내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