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THE BEST WAY TO MEET
THE WORLD IS WITH DOTECH

광고&홍보

소식

현대 사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에너지 절감’(월간 시사타임뉴스 7월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7-06 19:19:36
조회수 : 2,124
 

 2015.07.06  손인성 기자 sis219@sisanewstime.co.kr 

 

 현대 사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에너지 절감’  제조업 에너지 절감 시장에 블루칩으로 떠오른 주식회사 ‘두텍’

 
 

제조업 생산 공정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장비를 꼽자면 단연 에어 컴프레서를 들 수 있다. 에어 컴프레서는 소형 자동 공구에서부터 FA 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비의 에너지원인 압축공기를 생산해 주는 제조업 현장의 핵심 장비이다. 그런 만큼 일정 규모 이상의 생산 시설이라면 에어 컴프레서를 1대 이상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와 관련해 산업용 에어 컴프레서(Y-△ 기동 방식)의 에너지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여 주는인버터(inverter)’ 기반외장형 제어장치VSD+’ 시리즈를 개발해 업계의 호평을 받는 주식회사두텍(대표 최득남)’을 취재해 보았다.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한 기업인두텍 2001년 창립 이래 냉동, 냉장, 항온항습기, 공조기, 에어 컴프레서, 히트펌프, 클린룸 등을 비롯한 냉동공조 및 환경계측 장비 컨트롤러와 센서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유럽 글로벌 기업들이 대부분을 선점하고 있던 국내시장에서 자체 개발품을 바탕으로 다수의 기술 관련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부문별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련 기업에 200여 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4 12월에는 고효율 컨트롤러 기술을 통한 공기압축기, 히트펌프 분야의 기술력 확장과 시장 개척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대한민국환경에너지대상효율 대상, ‘경기에너지산업대상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5 3월에는 냉동공조 분야 사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에이치백산업협회유공자 표창장을 받았다.

 

잠시 최득남 대표가두텍을 설립하게 된 계기를 살펴보자면, 최 대표는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처음에는 철도차량 관련 전자 제어 업체에 연구원으로 들어가 일했었다. 하지만 현장을 경험하며,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 냉동공조 설비가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

 

이를 계기로 약간은 무모한 도전이기도 했지만, 뜻이 맞는 지인들을 모아 작은 컨트롤러 제조사를 차렸고, 그것이 현재 에너지 절감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두텍의 스타트업 이었다. 그 이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적극적 시장 파악을 통해 해외 제품들에만 의존하던 컨트롤러나 센서 등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는두텍’ 2001년 법인 설립 이후, 10여 년간 자체 개발한 핵심기술을 통해 2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개발하며 국내 시장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는 말을 증명해가는 기업

 

두텍에서 현재 생산 중인 전체 제품 중 20~3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에어 컴프레서 메인 컨트롤러 제품으로서 국내 외 메이저 업체들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두텍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독자적 제어 기술을 접목한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 절감 장치 개발을 통해 제조업 에너지 절감 솔루션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이 분야의 핵심 장비는 서두에서도 잠깐 설명했던 에어 컴프레서에너지 절감 제어장치 VSD+’이다. VSD+정속형 에어 컴프레서(Y-△ 방식)’에 설치해 제어 방식을 인버터 기반의 가변 속도 제어 방식으로 변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여 주는 신개념 제어장치이다. 압축공기 사용량과 관계없이 정속으로 돌아가는 Y-△ 방식 에어 컴프레서에 VSD+를 설치할 경우 불필요한 공회전을 없앰으로써 평균 20%이상, 많게는 40% 이상까지 유의미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득남 대표는두텍은 VSD+를 필두로 제조업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제품군을 지속해서 개발해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제조업 에너지 비용 절감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던 국내 제조업 시장의 원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인터뷰를 끝으로 최 대표는앞서 언급했듯 두텍은 에너지 절감 기술을 주 사업 분야로 가져갈 계획입니다. 특히 에너지 효율에 관심이 적었던 산업부문에 컨트롤러 교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를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존 설비에서 컨트롤러부만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신설비를 도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에너지 절감을 기본으로 한 운용 효율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점은 업체 측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투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산업 설비의 내구성 기한이 보통 10년 이상이며, 현장 운용상 설비 전체 교체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희 두텍 측에서도 사업성이 매우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는 견해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시사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sisanews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64 반도체 제조 환경을 감지하는 계측기(월간 자동제어계측 2015년 8월호 기획특집) 관리자 2015-08-05
63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최득남 대표 (월간 뉴스메이커 8월호) 관리자 2015-08-03
62 안산상공회의소 연계 VSD+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관리자 2015-07-27
61 현대 사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에너지 절감’(월간 시사타임뉴스 7월호) 관리자 2015-07-06
60 두텍 ‘올인원 디지털 압력 스위치’로 시장 개척 관리자 2015-06-29
59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 절감 제어장치 VSD+ 소개 영상 2 관리자 2015-06-11
58 에너지 절감 솔루션 리딩 기업 도약(월간 설비기술 2015년 6월호 인터뷰) 관리자 2015-06-09
57 두텍,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 절감제어장치 개발 관리자 2015-06-08
56 VSD+ 설치 후 시운전 영상_2015.04 관리자 2015-06-02
55 VSD+ 현장 컨설팅 영상_2015.04. 관리자 2015-05-29
<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