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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텍, 공장 전기료 30% 절감 장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1-19 10:30:00
조회수 : 1,844
 

 


두텍, 공장 전기료 30% 절감 장치
 
공기압축기 제어로 에너지 낭비 줄여
기사입력 2015.01.18 18:25:42
 
 
 

최득남 두텍 대표

공장에 들어가는 전기는 가정용보다 더 싸다. 경기가 좋을 때 기업들은 전기세를 낮출 필요성을 별로 못 느낀다. 3년 전 공장 전기세를 크게 낮춰주는 장치 ‘VSD+’를 컨트롤러·센서 전문업체 두텍이 개발했을 때 외면받은 이유도 바로 경기가 좋아서였다. 

하지만 지난해 경기가 나빠지면서 사정이 정반대로 바뀌었다. 최득남 두텍 대표는 “경기는 어려운데 인건비는 매년 오르고, 기름값이 떨어져도 전기요금은 별로 떨어지지 않는 요즘 기업들이 전기세를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며 VSD+가 잘 팔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VSD+는 공장 기계 대부분에 들어가는 공기압축기를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제어장치다. 
 
100마력짜리 공기압축기 한 대를 1년간 돌리는 데 필요한 전기요금은 4000만원인데, 이는 10층짜리 건물 하나가 1년간 쓰는 전기요금과 맞먹을 액수다. 
 
최 대표는 “경기도 화성 한 기업이 1년간 쓰는 전기요금이 8억원인데 공기압축기를 돌리는 비용이 무려 4억원일 정도로 공기압축기는 전기세를 많이 잡아먹는다”며 “하지만 기존 공기압축기에 VSD+를 추가로 달면 전기세를 30%가량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기압축기 모터 회전력을 수시로 제어하는 게 VSD+의 핵심 기술이다. 기존에는 모터가 항상 일정한 속도로 돌아가 에너지 낭비가 심했다면 VSD+는 공기 수요량에 따라 모터 회전력을 변하게 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최근에는 조금 비싸더라도 처음부터 에너지 절감형 공기압축기를 사용하는 기업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 상당수 공기압축기들은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그렇다고 기업들이 대당 4000만원가량 하고 평균수명이 20년이나 되는 공기압축기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교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최 대표는 “기존 공기압축기에 VSD+만 달아도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큰 부담 없이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공기압축기 에너지 절감 제어장치 분야에서 국내 1위 업체인 두텍은 작년 처음으로 5억원 매출을 거뒀고 올해는 20억원 매출을 예상한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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